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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

인앤아웃의원이 최근 부산 서면에 새롭게 오픈했다.

인앤아웃의원은 한의사 면허증과 의사 면허증을 동시에 보유한 김태훈 대표원장을 주축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유지은 한의사가 함께 진료를 시행한다.

의원 내에는 진료실 외에도 레이저실, 안마의자가 구비된 링거실, 파우치룸이 마련돼 있으며, 한약재 제조시설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원내에서 사용되는 한약재를 직접 제조할 예정이다.

진료과목은 피부과와 한의학으로 양·한방 통합 프로그램이 가능하다.

김태훈 대표원장은 “한의학과 양의학을 동시에 활용한다면 개인의 신체와 콤플렉스 개선 방향을 더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된다. 개인마다 체질이 다르고 그에 맞는 해결 방안이 다르므로 단순히 한 방향에서만 바라보고 판단하고 치료하는 것보다는 여러 방면에서 보고 그에 맞는 해결방안을 찾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