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해지는 계절, 스킨부스터 시술 효과 높이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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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앤아웃의원
댓글 0건 조회 464회 작성일 21-12-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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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갑작스럽게 기온이 낮아지며 많은 사람이 춥고 건조함을 느끼고 있다.
이 시즌이 지난 후 춥고 건조한 날씨가 나아진다면 큰 걱정이 없을 수 있지만,
가을이 지난 후 겨울이 오게 되면 이러한 날씨는 점점 심해지게 돼 사람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날씨가 변함에 따라 우리의 피부도 영향을 받아 점점 건조해지는데,
이 건조함은 결국 잔주름을 선명하게 하거나 피부 푸석거림을 악화시키는 등의
문제를 가지고 와 적절한 방법으로 개선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흔히들 건조한 피부를 위해 많이 활용하는 방법은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했을 때 일시적으로는 건조함이 해소될 수 있지만 결국은 다시 푸석거릴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자칫 보습제를 과하게 사용한다면 오히려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 상황에 적절한 방법으로 건조함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상태에 맞는 시술을 받아볼 수 있다.
최근에는 피부에 필요한 영양소와 부족한 성분을 직접 주입하거나 침투시킬 수 있는 스킨부스터 시술이 도입돼 시행되고 있다.

스킨부스터는 일시적으로 피부를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가 가진 본래의 건강함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재생 능력 자체를 높이며 잔주름이나 피부 결 등의 전반적인 부분을 개선해준다.

스킨부스터에도 쥬베룩, 필로르가, 엑소좀, 핑크필, 눈꽃힐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종류마다
다른 특장점이 있어 시술 전 충분한 상담과 진단이 필요하다.
자칫 본인에게 맞지 않는 종류를 선택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가지고 오지 못할 수 있어 주의해주는 것이 좋다.

시술 후에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 몇 가지 사항을 지켜주어야 하는데,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시술이 아니므로 가벼운 운동이나 세안 정도는 가능하지만
음주나 땀이 나는 운동, 찜질이나 사우나는 피해 주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시술 후 일시적으로 피부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어 한동안은 보습에 더욱 신경을 써주어야 한다.
몇몇 경우에는 시술 직후에 피부가 올록볼록해질 수 있지만, 수일 내에 사라지니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부산에 위치한 인앤아웃의원 김태훈 대표원장은 “스킨부스터 시술은 심한 건조감이나 잔주름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경우,
혹은 화장을 하지 않았음에도 화장한 것과 같은 촉촉하고 맑은 피부를 원할 때에는 적절한 시술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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